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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하와이=홍지민?…저장강박증 '충격'


입력 2015.08.10 10:00 수정 2015.08.10 10:04        김명신 기자
복면가왕 하와이 정체로 배우 홍지민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정신 질환 진단이 주목을 받고 있다. ⓒ MBC

복면가왕 하와이 정체로 배우 홍지민이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정신 질환 진단이 주목을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MBC '미라클'에서 MC 오상진과 서경석이 각계 전문가들과 홍지민의 집을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전문가는 그녀에게 '저장 강박증' 증세를 언급한 것.

이날 전문가로 함께한 임영욱 교수는 집안 곳곳을 둘러보던 중 신발과 옷 등 물건을 쌓아두기만 할 뿐, 버리지 못해 수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홍지민에게 조심스레 '저장강박증'이라는 소견을 내비쳤다.

'저장강박증'은 사용유무를 떠나 뭐든지 버리지 못하고 저장해두는 것으로, 심한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다.

예상 밖의 진단에 홍지민과 가족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특히 홍지민의 남편은 평소 아내의 넘쳐나는 물건들로 인해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폭탄 발언을 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와 '노래하는 트리케라톱스'의 1라운드 대결이 펼쳐졌다.

특히 트리케라톱스는 의상까지 완벽하게 갖춰 이목을 끈 가운데 유머러스한 의상을 뒤로하고 실력 넘치는 무대 매너로 판정단을 높은 관심을 샀다. 하지만 아쉽게 하와이에 탈락한 트리케라톱스는 정체는 드러냈고 주인공은 빅마마 이영현이었다.

'네가 가라 하와이' 역시 그 정체에 대해 높은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네티즌들은 홍지민을 거론하고 나섰다.

결정적 증거로 새끼손가락을 지적하며 홍지민 역시 오른손 새끼손가락을 마이크 사이에 끼고 노래 하는 습관이 있다는 것.

네티즌들은 "딱 봐도 홍지민인데?", "복면가왕 하와이 보자마자 홍지민", "홍지민 왜 욕 먹나"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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