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즌 25호 홈런 '최다'…오승환 35세이브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5.08.14 08:52  수정 2015.08.14 20:38

오릭스와 홈경기에서 3점 홈런 작렬..4경기 연속 홈런포

이대호가 개인 최다인 시즌 25호 홈런을 터뜨렸다. ⓒ 연합뉴스

‘빅보이’ 이대호(33·소프트뱅크)가 4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자신의 일본 무대 한 시즌 최다홈런 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대호는 1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서 열린 '2015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홈경기에서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 4회 3점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4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4번 타자로 출전한 이대호는 1회 1사 2루에서 적시타를 때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직선타로 물러났지만 4회 2사 1,2루에서 오릭스 투수 나카야마 신야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이로써 이대호는 오릭스 시절 2012과 2013년의 24개를 넘어 자신의 최다인 시즌 25홈런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다.

이대호는 8월 이후 절정의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지난 9일 지바 롯데 마린스전을 시작으로 4경기 연속 홈런이다.

후반기 초반 부진으로 인해 0.309까지 떨어진 타율도 0.314까지 끌어올렸다.

한편, 오승환(33·한신)도 5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리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오승환은 같은날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주니치전에서 4-1 앞선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시즌 35세이브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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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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