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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회장 부친 이맹희씨 별세


입력 2015.08.14 12:54 수정 2015.08.14 13:08        김영진 기자

삼성 창업주 장남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 ⓒ연합뉴스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별세했다.

CJ그룹은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금일 오전 9시30분 베이징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말했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듬해 암이 부신 등으로 전이돼 일본과 중국 등을 오가며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머물며 투병생활을 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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