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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심해어' 돗돔, 한마리 가격이 무려...


입력 2015.08.16 17:11 수정 2015.08.16 17:12        스팟뉴스팀

지난 4월 수산물 경매서 520만원에 위판

몸길이 1.5m에 무게 100kg에 육박하는 돗돔이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위판되고 있다.ⓒ연합뉴스

‘전설의 심해어’로 불리는 돗돔이 화제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는 돗돔 낚시가 방송된 이후 돗돔의 낙찰 가격과 낚시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월 부산공동어시장에서 열린 수산물 경매에서는 길이 1.8m, 무게 110㎏의 돗돔이 520만원에 위판됐다. 이는 돗돔 마리당 평균 경매액의 2배가 넘는 금액이다. 

지난해 2월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1.7m 크기의 돗돔 1마리가 잡혀 부산공동어시장에서 170만원에 위판됐고, 2013년 11월에도 부산 앞바다에서 돗돔 2마리가 잡혀 560만원에 팔린 바 있다. 

돗돔은 깊은 바다에 사는 어종으로, 주로 서남해안과 동해 남부 수심 400∼500m의 암초수역에 서식한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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