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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파주, 연천 주민 긴급 대피명령 "안전고려 대피"


입력 2015.08.22 13:46 수정 2015.08.22 13:47        스팟뉴스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연합뉴스

북한의 무력 도발 시한이 임박한 가운데 민간인통제선(이하 민통선) 인접 주민들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22일 경기도 연천군은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비해 민통선 인접 3개 면 주민 3천700여 명에게 이날 오후 4시까지 대피소로 대피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최후통첩 시간이 다가오면서 안전을 고려해 주민을 미리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대피령은 김포와 파주 지역에도 내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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