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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권상우 호흡 성동일 "생활고로 어머니 자살 결심까지" 과거 고백


입력 2015.08.25 06:32 수정 2015.08.25 06:32        스팟뉴스팀
성동일 ⓒ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방송화면 캡처

'탐정' 배우 성동일이 권상우를 극찬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성동일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고백한 사실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성동일은 지난 2013년 6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어머니가 포장마차를 하셨는데 어느 날 포장마차를 닫고 시장으로 데려가셨다"며 "그곳에서 빨간 트레이닝복을 사주셨다. 알고 보니 계에서 타신 돈을 다 쓰고 자살을 결심한거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러나 아이들을 두고 죽을 수 없다고 생각하셨나 보다. 이를 한참이 지난 후 말씀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제작보고회에는 성동일, 권상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동일은 "권상우가 도시적이고 세련된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오일장 같은 성격이더라"며 극찬했다.

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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