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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주원, 애틋 로맨스…'용팔이' 시청률 대박


입력 2015.08.27 10:01 수정 2015.08.27 11:08        부수정 기자
김태희 주원 주연의 SBS '용팔이'가 20%를 웃도는 시청률로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SBS '용팔이' 화면 캡처

김태희 주원 주연의 SBS '용팔이'가 20%를 웃도는 시청률로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27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용팔이'는 시청률 19.2%(전국 기준)를 나타냈다. 지난 6회(20.4%)보다 1.2%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수목극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용팔이'에선 죽음에 문턱까지 간 태현(주원)과 여진(김태희)이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지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 사이에 멜로 분위기가 형성돼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6.5%, KBS2 '어셈블리'는 4.9%를 각각 기록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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