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조정민, 고소영+제시카 고메즈 닮은꼴 '깜짝'

스팟뉴스팀

입력 2015.08.27 11:08  수정 2015.08.27 11:08
가수 조정민이 '라디오스타'에서 광진구 고소영으로 불렸던 과거를 밝혔다.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가수 조정민이 '라디오스타'에서 광진구 고소영으로 불렸던 과거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과 트로트가수 조정민이 출연해 '미녀와 쎄시봉'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MC 규현은 "조정민 씨가 광진구 고소영으로 유명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이에 조정민은 "원래 집은 경기도 덕소인데 교회 때문에 광진구 중곡동을 자주 갔다"며 광진구 고소영으로 불렸던 사실을 인정했다.

조정민은 이어 "광진구 고소영보다 제시카 고메즈, 박시연 씨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해 웃음을 선사했다.

MC 윤종신은 조정민에게 "강남에서 덕소까지 매일 아침 커피를 사다 준 남자가 있었다는데?"라고 물었고 이에 조정민은 "한 남자가 매일 아침 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머핀을 사다 줬다"며 인기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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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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