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집에서 혼자 울면서 볼게요"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08.29 05:20  수정 2015.08.29 05:20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집에서 혼자 울면서 볼게요"
강민호와 결혼 신소연 "집에서 혼자 울면서 볼게요"

강민호와 결혼을 앞둔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가 자신의 SNS에 결혼 소감을 남겼다. 신소연 인스타그램 캡처.

신소연 SBS 기상캐스터가 야구선수 강민호(롯데 자이언츠)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신소연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기상캐스터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고맙습니다. 우리 날씨팀. 편지와 사진들은 아직 못봤어요. 마지막 방송 때 울까봐. 집에서 혼자 울면서 봐야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톡도 전화도 문자도 제대로 못 봤네요. 하나 하나 답장할게요. 기다려주세요"라는 덧붙이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신소연은 기상캐스터는 28일 SBS를 퇴사하고, 강민호와의 결혼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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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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