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엑소 첸 "중국인설? 국적-이름 절묘"

스팟뉴스팀

입력 2015.08.31 12:18  수정 2015.08.31 14:01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이 공개되면서 그의 국적 오해와 관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첸SNS

'복면가왕' 기타맨 엑소 첸이 공개되면서 그의 국적 오해와 관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MBC FM4U '써니의 FM데이트'의 '대세특집: 그 사람의 신청곡' 코너에 출연한 첸은 중국인오해와 관련해 "이 자리에서 어필해야겠다. 고향은 대전이고 자라난 곳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이다"라며 "이름도 이름이지만, 외모랑 이름이랑 굉장히 잘 맞아 오해가 불거진 거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본명은 김종대다. 이수만 선생님이 정말 이름을 잘 지어줬다"고 웃음을 지었다.

한편 지난 3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엑소 첸은 '전설의 기타맨'으로 등장, 신효범을 누르고 가왕전에 진출하는 실력을 과시했다.

네티즌들은 "복면가왕 엑소 첸 한국 국적 잊지 말자", "복면가왕 엑소 첸 이렇게 노래 잘 할 줄은", "복면가왕 엑소 첸 대박"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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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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