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김태희 비, 광고 비화…첫만남에 묘한 기류?

스팟뉴스팀

입력 2015.09.03 11:39  수정 2015.09.03 11:39
연예계 대표 커플 김태희 비의 첫 만남 비화가 공개됐다.SBS '한밤의 TV 연예' 화면 캡처

연예계 대표 커플 김태희 비의 첫 만남 비화가 공개됐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빅썰' 코너를 통해 스타들의 광고계 뒷이야기를 전했다.

전문가로 초빙된 광고기획자 겸 탤런트 오경수는 "광고계에서는 요즘 더블 캐스팅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며 "화장품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닮은꼴 모델을 섭외하는 경우도 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소셜커머스 광고에서 정지훈(비) 씨와 김태희 씨 역시 더블캐스팅했는데 광고 촬영 당시 만난 두 사람이 유독 수줍어했다"며 "광고 촬영장인지 맞선 보는 자리인지 모를 정도로 그렇게 수줍어하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시 정지훈 씨가 입대 일주일 전이었는데 내가 거의 매일 봤다. 본인 촬영도 아닌데 와서 있고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013년 1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김태희 비 커플은 최근 수차례 결혼설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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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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