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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취로 잇몸치료 받던 70대 남성 숨져


입력 2015.09.05 14:41 수정 2015.09.05 14:41        스팟뉴스팀

광주에서 치과 치료를 받던 7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5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72)씨는 지난달 4일 오후 3시께 광주 동구의 모 대학 치과병원에서 전신마취를 하고 잇몸 치료를 받았다.

치료를 마친 뒤 A씨는 잠깐 의식을 차렸지만, 같은 날 저녁 8시께 병원에서 숨졌다.

대학병원이 진단한 사인은 미상이지만 유족 측은 의료가능성이 있다며 A씨가 치료를 받은 병원을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결과를 기다리는 한편 유족과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의료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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