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시청률 대박, 막장 드라마 예고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9.06 10:45  수정 2015.09.06 10:47
MBC 새 주말극 '내 딸, 금사월'이 막장 분위기를 자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MBC

MBC 새 주말극 '내 딸, 금사월'이 막장 분위기를 자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한 '내 딸, 금사월'은 시청률 14.7%(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내 딸, 금사월'은 지난해 막장 논란에도 국민적인 인기를 끈 '왔다! 장보리'의 김순옥 작가와 백호민 PD의 차기작이다. 주인공 금사월(백진희)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드라마판 건축학개론을 표방한다.

첫 방송에서는 득예(전인화), 민호(박상원), 만후(손창민)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그려졌다. 만후가 득예를 차지하려고 민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장면과 득예의 출산 장면 등이 나와 출생의 비밀과 복수를 암시했다.

특히 드라마 한 편을 다 본 것 같은 빠른 전개가 이어져 몰입도를 높였다. 그러나 '장보리'와 비슷한 전개와 자극적인 소재가 등장해 또 하나의 막장 드라마를 예고했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강만후 네놈이었어. 나도 네 본색을 안 이상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거다"라는 민호의 음성, 득예의 엄마(오미연)의 화재 사건 등이 등장해 이어질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했다.

비슷한 시간대 전파를 탄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와 KBS2 '연예가중계'는 5.4%와 6.9%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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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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