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누드 비치보다 센 '동문' 이하늬 비키니
오정연 누드 비치보다 센 '동문' 이하늬 비키니
라디오스타 오정연 전 아나운서가 이혼 후 누드 비치에서 벗고 다닌 경험을 털어놓은 가운데 ‘서울대 스키동아리’ 이하늬 비키니도 화제다.
오정연은 지난 6월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 출연해 “프리 선언 후 처음으로 방송에 나오는 것”이라며 “아나운서는 의상에 제한이 있는 편인데 이제 없어져 귀에 피어싱 두개, 모자도 써봤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관심은 오정연이 서울대 출신 미녀 3인방 중 한 명이라는 점.
MC들은 “서울대 스키동아리에서 김태희, 이하늬와 함께 활동했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오정연은 “같은 동아리 출신으로 억울하다. 얼굴은 김태희한테 밀리고 몸매는 이하늬한테 밀린다”고 억울한 심경을 전했다.
이하늬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도 수긍했다. 이하늬가 지난해 7월 스타일 매거진 인스타일(In Style)을 통해 공개한 화보에서는 비키니 수영복을 입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완벽한 몸매는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정연은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가장 큰 일탈을 묻자 "이혼한 그 해에 스페인으로 혼자 여행을 갔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이비자에 갔는데 누드 비치가 있다더라. 동양인이 없어서 용기가 생겼다"며 "상의 탈의를 하고 활개치고 다녔다. 다 쳐다보더라. 돌아다니면서 셀카 찍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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