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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18호 홈런, 3타수 3안타 ‘타율 0.259’


입력 2015.09.14 06:48 수정 2015.09.14 06:48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오클랜드전 1회 첫 타석에서 솔로 아치 그려

3안타 경기로 시즌 타율 0.259까지 뛰어 올라

추신수 시즌 18호 홈런 ⓒ 게티이미지

‘추추트레인’ 추신수(33)가 18호 홈런 포함, 올 시즌 가장 뜨거운 방망이를 선보였다.

추신수는 14일(이하 한국시각),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진행 중인 ‘2015 메이저리그’ 오클랜드와의 홈경기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추신수는 오클랜드 왼손 선발 투수 펠릭스 두브론트의 초구를 그대로 통타,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의 홈런은 지난 9일 시애틀전 이후 5일 만이다.

앞으로 추신수가 2개의 홈런만 더 추가한다면 FA 자격을 따내기 직전인 2013년 이후 2년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게 된다. 추신수는 2009년과 2010년, 그리고 2013년까지 모두 세 차례 20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추신수의 불붙은 방망이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추신수는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다시 선두 타자로 나와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고, 5회에는 볼넷을 골라내는 변치않은 선구안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6회에는 중전 안타로 2루타를 치고 나간 델리노 드실즈를 불러들여 3안타째를 신고했다.

타율 역시 크게 상승했다. 타율 0.255로 경기를 시작했던 추신수는 멀티 히트를 기록한 덕분에 0.259까지 껑충 뛰어올라 2할 6푼대 타율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편, 텍사스는 추신수의 불방망이와 2홈런을 기록 중인 애드리언 벨트레의 활약 속에 7회 현재 9-4로 크게 앞서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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