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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결별' 소녀시대 태연, 'SM 이수만 회장과...'


입력 2015.09.15 11:09 수정 2015.09.15 11:10        김명신 기자
엑소 백현과의 결별설에 휩싸인 소녀시대 태연의 과거 이수만과의 인증샷이 재조명 되고 있다.ⓒ 소녀시대 태연 인스타그램

엑소 백현과의 결별설에 휩싸인 소녀시대 태연의 과거 이수만과의 인증샷이 재조명 되고 있다.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부지, 큰아빠, boss, smtown"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연과 이수만이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마치 부녀 같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백현과 태연이 최근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결별 이유는 바쁜 스케줄이라고 매체는 보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 측은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백현과 열애 소식이 전해진 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원, 오늘 저 때문에 많이 놀라시고 상처 받았죠"라며 "굳이 느끼지 않아도 될 기분 느끼게 해서 너무 미안하고 제가 좀 더 조심스럽지 못해서 벌어진 오늘 기사. 너무 사과하고 싶어서요. 아프게 해서 미안해요 정말"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많이 실망하고 화도 나고 미워죽겠고 답답하고 허탈하고 여러가지 기분이 들거라고 생각해요"라며 "그거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제가 사과하고 싶어요. 저만의 생각일 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좋아하고 및도 응원하고 애썼고 힘썼을테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인스타에 티 나게 사진 올리면서 즐겼다. 팬들을 조롱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아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어요. 절대 그런 의도가 아니었고 그런 목적이 아니었다고"라고 거듭 사과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해당 글에도 불구하고 비난 댓글은 이어졌고 이 글은 결국 삭제됐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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