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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광 열애' 추자현, '누드 논란에서 중국 여신까지'


입력 2015.09.16 15:10 수정 2015.09.16 15:11        김명신 기자
추자현이 중국 배우 우효광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회당 출연료 1억 원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배우 추자현에 대한 관심이 높다.

국내가 아닌 중국 드라마의 회당 출연료지만 추자현은 중국에서 회당 출연료가 1억 원에 이르는 톱스타로 성장했다.

'SBS 스페셜-중국 부의 비밀' 편에서 그의 인기에 대해 재조명한 가운데 추자현은 "한국에서는 꾸준히 돈을 벌 수 있게끔 작품이 계속 들어오는 게 아니다 보니 먹고 살기가 막막했다. 나는 한국 드라마로 인기를 얻어서 초청받아 중국 드라마를 찍은 케이스가 아니다. 신인으로 캐스팅돼 맨땅에 헤딩하듯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국 분들에게 그냥 단순히 '추자현이 중국 가니 이정도 받는대'라고 그냥 그렇게 한 두 줄로 끝나는 게 좀 그렇다. 현재 출연료는 10배 차이가 난다. 그게 맨 처음과 비교하면 10배도 더 차이가 나는데, '귀가의 유혹'(한국 드라마 '아내의 유혹' 리메이크 작품) 출연했을 때와 비교해서 딱 10배 차이 난다"고 전했다.

추자현은 말그대로 한국 연예계에선 먹고 살기 막막한 상황이었던 것. 중국 진출을 결심했고 중국으로 건너가 처음부터 시작했고 지금에 이르기까지 남모를 노력이 필요했을 터다.

물론 한국 연예계에서 검증된 연기력을 기반으로 한 출발이었다. 오랜 시절 조연급으로 활동해온 배우로, 긴 무명시절을 겪으며 갈고 닦은 연기력이 바탕이 됐다.

지난 1996년 SBS 드라마 '성장 느낌 18세'로 데뷔해 SBS '카이스트'로 얼굴을 알린 추자현은 그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늘 조연배우였다. 과감한 누드 화보 후 영화 '사생결단'에 출연하게 됐고 충격적인 수위의 노출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2006년에 열린 각종 영화제를 석권했고 2007년 충무로에서 가장 핫한 여배우가 됐다. 그러나 한국 영화계에선 그가 설 공간이 그리 많지 않았고 결국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스타급 배우가 더 대접받는 한국 영화계와는 달리, 다양한 기회가 제공됐던 중국 드라마 출연이 새로운 계기가 됐고 연기력으로 중국 대륙을 삼킨 그는 여신급 톱스타가 됐다. 그렇게 한국 연예계는 또 한 명의 좋은 배우를 잃었다.

한편 추자현이 중국 배우 우효광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16일 추자현은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신중하게 생각한 후에 글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남에게 의지하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항상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었다. 그를 만나고 매일 웃는 얼굴로 하루를 시작하고 웃는 얼굴로 잠이 든다”며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했으나 그가 내 삶에 중요하다고 확신하고 있기에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행복감을 드러냈다.

또 추자현은 “내가 그를 만나고 내 꿈을 실현할 수 있게 해준 중국에 감사하다”며 “진심으로 모두의 축복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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