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트렁크 속 여성 시신' 살해 용의자 김일곤 체포


입력 2015.09.17 11:25 수정 2015.09.17 11:26        스팟뉴스팀

공개수배 전단 배포한지 나흘만

'트렁크 속 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일곤(48·남)씨가 수배된지 나흘만인 17일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은 서울 성동경찰서가 지난 14일 배포한 공개수배 전단

'트렁크 속 시신'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 김일곤(48·남)씨가 수배된지 나흘만인 17일 경찰에 검거됐다.

사건을 담당한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 씨가 1만원 짜리 선불폰을 사용하는 등 경찰의 수사망을 따돌려 수사에 난항을 겪어왔지만 지난 14일 공개수배 전단을 배포하며 수사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당초 경찰은 주 씨의 시신의 특정 부위들이 잔혹하게 훼손된 점으로 미뤄 애인 등 면식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봤지만 현재는 강도 살인사건으로 방향을 틀어 수사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