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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모 고교 4층 교실서 학생 투신 중상


입력 2015.09.19 14:55 수정 2015.09.19 14:55        스팟뉴스팀

투신 직전 친구와 크게 다퉈

18일 낮 12시 4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모 고등학교 4층 교실에서 2학년 A(17)군이 투신했다. A군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같은 교실에서 이를 목격한 학생은 “교실 내 유리창에 앉아있던 친구가 갑자기 사라져 아래를 내려다봤더니 잔디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A군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투신하기 직전 친구와 크게 다퉜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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