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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스트레스? 똑똑한 가전이 있잖아요


입력 2015.09.26 09:00 수정 2015.09.26 09:54        김유연 기자

음악 들려주는 냉장고에 조리시간 알려주는 가스레인지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 SUHD TV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듯이 추석 명절은 오랜만에 일가친척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즐거운 날이다. 하지만 주부들은 각종 음식 장만, 과도한 가사 노동 등으로 신체적인 통증과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26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추석 명절을 맞아 바쁜 주부의 일손은 덜어주고 스트레스는 한 방에 날려줄 ‘힐링가전’이 주목받고 있다.

명절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모습은 온 가족이 둘러앉아 추석특집 특선 영화를 보는 장면이다. ‘삼성 SUHD TV’는 초고화질 기술과 커브드 디자인으로 대형 극장에 온 것 같은 생생함을 느낄 수 있게 해 온가족이 모여 영화를 감상하기에 최적의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로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밝은 곳은 더욱 밝게 표현해 실제 풍경을 재현한 듯한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또 LG전자가 음식 보관 용도로 사용하던 기존 냉장고에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능까지 탑재한 ‘디오스(DIOS) 오케스트라’ 냉장고도 명절 준비에 치진 심신을 달래줄 힐링 가전으로
주목된다.

이 제품은 냉장고 상단에 일반 휴대폰의 10배 이상 출력을 내는 고품질 스피커를 탑재해 음악이 울려 퍼지는 주방을 만들어준다.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된 모바일 기기와 연동하면 음악과 라디오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동요나 오디오 북을 들을 수 있어 주부들이 주방에서 즐겁게 요리 할 수 있게 해준다.

휴테크 T7 프리미엄 안마의자는 추석 명절 쌓였던 피로를 푸는데는 제격이다. T7 프리미엄 안마의자가 제공하는 강력한 종아리 회오리 롤링과 듀얼펌프로 눌러주는 공기압 마사지는 실내에서 즐기는 최고의 휴식이다.

명절에는 오랜만에 한 자리에 모인 가족들을 위해 다량의 음식을 빠른 시간 안에 준비해야 한다. 이럴 때 바쁜 주부의 일손을 덜어줄 똑똑한 가전은 필수다.

지난 4일 출시된 동양매직의 '알람쿡 가스레인지'는 명절을 앞두고 오픈마켓 하루 기준 약 50대가 팔리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기능에 따라 조리물이 끓으면 알람을 통해 알려주거나 꺼지는 기능을 도입했다. 10·15·20분까지 별도로 시간을 설정할 수 있는 타이머 기능으로 조리물이 끓었는지 안 끓었는지 중간 중간에 확인 할 필요가 없는 신개념 가스레인지다.

또 동양매직이 특허 출원한 듀얼버너를 채용, 바깥쪽과 안쪽에 이중으로 강한 불이 나와 조리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동양매직 관계자는 "명절에는 여러 가지 요리를 하기 때문에 불 앞에만 있을 수 없다"며 "이런 경우, 조리물이 끓으면 알람이 울리고 알아서 꺼지는 알람 기능이 명절을 앞둔 주부들의 일손을 덜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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