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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하늘은 ‘맑음’…“보름달 볼 수 있겠네”


입력 2015.09.26 10:53 수정 2015.09.26 11:00        스팟뉴스팀

낮 최고기온 24~29도 어제와 비슷…추석 당일인 27일에 ‘안개조심’

절기상 이슬이 맺히고 가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백로를 하루 앞둔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로 광화문 위로 뭉게구름과 파란하늘로 청명한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연휴 첫날인 16일 날씨가 대체로 맑아 보름달을 쉽게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6일 기상청에 따르면 금일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29도로 전날과 비슷할 전망이다. 하지만 고기압의 영향권으로 밤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오전과 오후 일교차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 오존 농도는 전국 모든 지역이 대체로 청정한 공기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내륙지역에 심하게 꼈던 안개는 다소 걷힌 상태지만 내일 새벽부터 자시 안개가 발생, 가시거리가 짧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제 21호 태풍 두쥐안의 영향으로 이날 밤 풍랑예비 특보가 내려져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일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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