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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평화' 30차례 언급하며 강조…북한 리수용은...


입력 2015.09.29 11:02 수정 2015.09.29 11:02        스팟뉴스팀

6개국 정상 이어 7번째로 연단에 올라 23분간 연설…6차례 박수 터져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각)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0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며 '평화'라는 단어를 가장 많이 언급했다.

하늘색 정장 차림의 박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미국, 폴란드, 중국, 요르단, 러시아 정상에 이어 7번째로 연단에 올라 23분 동안 연설했다.

박 대통령은 △유엔 창설 70주년 축하 △국제사회 평화·안정·번영·인권수호를 위한 유엔의 역할에 대한 평가 △이를 위한 우리나라의 기여 방안 △북핵 해결 필요성 △북한 추가도발 비판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북한인권 개선 촉구 △한반도 평화통일 당위성 강조 등의 순으로 연설을 진행했고, 총 6차례 박수를 받았다.

박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평화'라는 단어를 30차례 언급하며 가장 많이 사용했다. 이밖에 인권(17차례), 개발(16차례), 북한(14차례), 안보(13차례), 한반도(8차례), 통일(5차례), 도발(4차례) 등 연설 주제에 맞는 단어를 여러 차례 사용하며 강조했다.

한편, 지난 26일 박 대통령의 유엔 개발정상회의 기조연설 당시 회의장에서 연설을 지켜본 리수용 북한 외무상은 이날 보이지 않았다.

다만 북한 대표부 자리에 2명의 인사가 앉아 있었고, 이 가운데 박명국 외무성 부상은 박 대통령의 연설을 주의깊게 듣는 모습을 보이며 끝까지 자리를 지켰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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