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6G 연속 안타 행진…TEX는 3연패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입력 2015.09.29 13:43  수정 2015.09.29 16:36

디트로이트와 홈경기서 4타수 1안타 1볼넷

지난 24일 오클랜드전부터 6경기 연속안타

추신수, 6G 연속 안타 행진…TEX는 3연패

6경기 연속안타를 기록한 추신수. ⓒ 게티이미지

‘추추 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가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지만 텍사스는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서부지구 우승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추신수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이날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와 맞대결을 펼친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시속 137km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쳤지만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에는 벌랜더의 슬라이더에 삼진을 당했고, 5회에는 체인지업을 받아쳤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추신수는 벌랜더가 마운드에서 내려간 7회말 1사 1루에서 디트로이트 왼손 불펜 블레인 하디를 상대로 커브를 밀어쳐 유격수 옆을 뚫는 좌전안타를 만들었다. 이 안타로 추신수는 지난 24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부터 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또 추신수는 2-7로 뒤진 9회말 1사 1, 2루에 마지막 타석에 들어서 좌완 이안 크롤에게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시즌 타율은 0.275를 유지했다.

하지만 추신수의 멀티 출루에도 텍사스는 디트로이트에 4-7로 경기를 내주며 3연패에 빠졌다. 서부지구 2위 휴스턴이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1위 텍사스와의 승차는 1.5게임차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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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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