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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표절 논란 후 또 1위…수상 소감 뭐지?


입력 2015.09.29 23:13 수정 2015.09.29 23:14        부수정 기자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윤은혜가 중국 프로그램에서 또 다시 1등을 거머쥐었다.ⓒ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윤은혜가 중국 프로그램에서 또 다시 1등을 거머쥐었다.

윤은혜는 지난 26일 중국 동방TV '여신의 패션 시즌2' 7회에서 최종 우승자로 선정됐다.

이날 윤은혜가 선보인 의상은 체크무늬 트위드 원단을 흰색 블라우스에 덧댄 원피스다. 윤은혜는 같은 무늬의 휴대전화 케이스를 소품처럼 매치했다.

윤은혜의 의상은 3511만위안(약 65억원)에 낙찰됐다. 윤은혜는 우승자로 호명되자 놀란 표정을 지었고 이후 환하게 웃었다.

윤은혜는 수상 소감으로 "2등에게 미안하다"면서 "사랑해요.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중국어 인사를 했다.

앞서 윤은혜는 지난달 29일 '여신의 패션' 4회에서 선보인 의상으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하지만 방송 이후 패션브랜드 아르케의 윤춘호 디자이너가 표절 의혹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윤은혜 측은 "윤춘호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한 적도 없고 표절할 이유도 없다"며 "자신의 이름으로 브랜드 홍보를 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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