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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추자 소주병 테러 충격 "욱한 매니저가 얼굴에..."


입력 2015.09.30 09:44 수정 2015.09.30 09:46        김명신 기자
김추자 성형 얼굴이 새삼 화제다.ⓒ 연합뉴스

김추자 성형 얼굴이 새삼 화제다.

특히 지난 앨범 발표 기자회견에서 김추자의 성형 후 얼굴이 관심을 모은 가운데 과거 소주병 테러 사건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추자는 1971년 12월 대한민국 연예계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사건인 소주병 테러를 당했다.

소주병 테러사건은 김추자가 매니저와 말다툼을 벌이다 욱한 매니저가 소주병을 깨서 김추자 얼굴에 테러를 가한 사건으로 얼굴에 100바늘 이상을 꿰맸고 성형 수술만 6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2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불타는 청춘-고향에 가다’에서는 배우 박세준과 그의 어머니 김인자 씨가 동반 출연했다. 김인자 씨는 김추자의 친언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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