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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디데이 유민, 삼촌 장동건 닮은 외모 '깜짝'


입력 2015.09.30 10:49 수정 2015.09.30 10:50        김명신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민SNS

걸그룹 멜로디데이 유민이 배우 장동건의 조카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의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지난해 10월 멜로디데이에 영입된 멤버 유민의 부친이 장동건의 사촌 형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장동건과 유민의 외모가 실제로 닮았다. 사촌 조카라고 해서 깜짝 놀랐다. 유민은 장동건-고소영 부부 결혼식 때도 참석했고 크면서 좀 뜸해진 것은 있지만 어릴 때는 왕래를 하던 사이라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예인, 유민, 차희, 여은)가 더욱 강렬해진 모습으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며 10월 컴백을 전격 선언했다.

30일 0시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1theK 유튜브 채널 및 멜로디데이의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멜로디데이의 컴백을 예고하는 트레일러 영상 및 첫 이미지 포토가 일제히 공개됐다.

공개된 이미지 및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경쾌하게 흐르는 레트로 팝 댄스 장르 곡에 기존의 모습들과는 전혀 다른 모던 시크 룩의 더욱 강렬해진 ‘레이서’로 변신한 멜로디데이를 엿볼 수 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영상은 멜로디데이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스피드 업(SPEED UP)’의 재킷 촬영 시에 진행된 컴백 트레일러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새 앨범의 재킷 이미지와 뮤직비디오 티저 등 컴백 프로모션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높일 예정.

멜로디데이는 데뷔 이후 수많은 OST에 참여하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쌓았으며 음악팬들에게 차세대 주목해야 할 걸그룹으로 주목 받아 왔다. 지난 6월 발표한 ‘#러브미(LoveMe)’를 통해서는 상큼 발랄한 20대 또래들의 감성을 선보이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 리더 여은이 9대 가왕으로 깜짝 등극, 비교할 수 없는 실력을 또 한 번 입증하며 대중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어 멜로디데이는 지난 26일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 스쿨’을 통해 오는 10월 7일 컴백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에 더해 소속사 관계자는 “새 앨범 타이틀에는 레이서로 변신한 그녀들의 사랑을 향한 솔직한 질주 본능을 담았다”고 전해 호기심을 더했다.

멜로디데이는 내달 2일 새 타이틀곡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7일 새 앨범 발매와 함께 데뷔 첫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식으로 컴백 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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