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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카드, 의료·제약 업종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입력 2015.10.05 14:15 수정 2015.10.05 14:16        임소현 기자

5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대학·종합병원, 의원, 약국, 동물병원 등 가능

씨티카드 의료,제약 업종 무이자 할부 이벤트 홍보 포스터. ⓒ한국씨티은행

한국씨티은행은 씨티카드(씨티BC·기업카드 제외)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일부터 내년 9월 30일까지 의료 및 제약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씨티카드 소지 고객은 누구나 대학·종합병원, 의원, 약국, 동물병원, 의료기기 및 제약 도소매에 이르기까지 의료 및 제약 업종에서 최대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의사, 약사 등 의료업종 종사 고객은 제약회사 도소매 결제시에도 동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씨티카드 관계자는 “의료비나 제약비의 경우 거액 결제가 자주 발생해 고객들이 일시에 결제하는데 어려움 겪을 때가 많아 최대 1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로 계획성 있게 결제할 수 있도록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씨티카드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소현 기자 (shl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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