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억' 태연 부모님께 아파트 선물 '매매가가 무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효녀 스타로 등극했다.
tvN '명단공개 2015'에서는 집안을 일으켜 세운 효도 스타들의 명단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태연은 효녀 스타 5위로 선정됐다.
방송에 따르면 소녀시대는 지난해 그룹활동으로 최소 22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 이 가운데 기획사와 수익 배분율을 고려하면 개인 활동을 제외하고 1인당 9억원가량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추정됐다.
태연은 이렇게 모은 돈으로 안경점을 하며 자신을 뒷바라지한 부모님에게 대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는 8억원에서 9억원가량 하는 것으로 알려져 부러움을 샀다. 뿐만 아니라 태연은 처음 번 돈으로 부모님께 신용카드를 만들어주기도 했다고 공개했다.
한편 태연은 7일 0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첫 솔로 앨범 ‘I’의 전곡 음원을 오픈, 타이틀 곡 ‘I’로 멜론,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뮤직, 소리바다 등 7개 음원 차트 실시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신곡 ‘I’는 일렉트로닉 기타 선율과 강렬한 드럼 리듬이 조화를 이룬 미디움 템포의 팝 곡으로 태연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에도 참여, 자전적인 이야기를 가사에 담았으며 힙합 뮤지션 버벌진트가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태연은 오는 8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9일 KBS ‘뮤직뱅크’, 10일 MBC ‘쇼! 음악중심’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처음 선보이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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