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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바보' 송종국 또 이혼, 양육권-친권 포기 왜?


입력 2015.10.07 12:32 수정 2015.10.07 12:33        김명신 기자
송종국이 결혼 9년 만에 배우 박잎선과 파경을 맞은 가운데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은 박잎선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 MBC

송종국이 결혼 9년 만에 배우 박잎선과 파경을 맞은 가운데 자녀들에 대한 양육권은 박잎선이 갖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잎선과 송종국은 최근 법원에 이혼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12월 결혼한 바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달 전부터 갈등을 빚다가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 정확한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갈등을 빚어 온 두 사람이 오래 전부터 별거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들 지욱과 딸 지아는 박잎선이 양육 중이며 송종국은 양육권 및 친권을 모두 포기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송종국은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아빠 어디가'에 딸 지아와 함께 출연해 국민 딸바보로 등극한 바 있다.

지난 방송에서 송종국은 딸 지아에게 뽀뽀는 아빠와만 해야 한다며 뽀뽀금지령까지 내리는 등 남다른 딸 사랑을 보이며 부러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송종국은 2003년 6월 첫 번째 부인과 결혼했지만 2005년 5월 이혼했다. 박잎선과 지난 2006년 재혼했으며 6개월 만에 딸 지아 양을 얻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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