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이 방배동 아파트를 매입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진짜사나이 시절 박하선의 위문편지도 새삼 눈길을 끈다.
박하선은 지난해 1월 방송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은 류수영에게 위문편지를 보낸 바 있다. 앞서 류수영은 콜렉트콜을 걸어 박하선에게 위문편지를 부탁했던 것.
박하선의 편지에는 “진짜 진짜 멋진 사나이 수영이 형~ 오라버니 놀라셨죠? 제가 승부욕이 남달라서 신경 좀 써봤어요. 위문편지 초등학교 때 이후 처음인데, 그래도 이런 거 오랜만에 한 번 해보고 싶었어요”, “이 편지를 빌려 다시 한 번 말하는데 일하면서 오빠 같은 선배님 없었어요”라고 적어 류수영은 진짜사나이 전우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한편, 9일 한 매체에 따르면 류수영의 소속사 플라이업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류수영 씨가 아파트를 매입한 것은 사실이다"면서 "신혼집이라는 소문은 와전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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