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 전지현, 남편에 19금 애교 “자지마”
배우 전지현이 임신 6개월의 몸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과거 남편을 향한 19금 애교가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31일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별에서 온 그대’로 대상을 받은 전지현은 MC 이휘재의 애교 요청을 받았다.
이날 이휘재는 “남편에게만 하는 애교가 있냐?”고 물었고, 이에 전지현은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휘재의 거듭되는 요청에 전지현은 “여보 오늘 자지마”란 말과 함께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지현은 13일 네파 따뜻한 세상 캠페인에 임신 6개월의 모습으로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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