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위엄’ 커쇼, 다저스 NLDS 최종전으로
커쇼, 7이닝 1실점 완벽한 투구로 팀 승리 이끌어
LA 다저스의 슈퍼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다저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뉴욕 메츠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원정경기서 3-1 승리를 거뒀다.
승리의 일등공신은 단연 커쇼였다. 이날 선발 등판한 커쇼는 7이닝 1실점 8탈삼진을 기록, 팀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이로써 시리즈 동률이 된 양 팀은 하루 휴식 후 다저스의 홈인 다저 스타디움으로 자리를 옮겨 디비전시리즈 최종전을 치른다.
앞서 커쇼는 지난 10일 1차전에 등판했지만 6.2이닝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돼 고개를 숙였다. 가을만 되면 유독 약해지는 징크스에 다시 휩싸인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커쇼는 2회와 3회, 6회를 삼자범퇴로 처리할 정도로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4회말 대니얼 머피에게 솔로포를 내준 것이 옥에 티였을 뿐 이렇다 할 위기 상황 없이 이닝을 쌓아갔다.
타선도 팀 승리에 꼭 필요한 점수만을 뽑았다. 다저스는 3회초 2사 1, 3루에서 애드리안 곤살레스의 1타점 적시타에 이어 저스틴 터너의 2타점 싹쓸이 2루타로 대거 3점을 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