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교복 광고 논란에 수지 과거발언 "성교육도" 화제
박진영 교복 광고, 과거 수지 "JYP에서 성교육도 받는다"
박진영의 교복 광고가 논란인 가운데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수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과거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소속사에서 성교육을 받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방송에서 수지는 "회사에서 인성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교육 전문가가 와서 체계적인 성교육을 해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MC 이승기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켜주냐"고 물었고, 수지는 "선생님이 직접 회사로 오신다. 연습생들이 다 모여서 수업을 듣는다"며 "다 같이 봉사 활동도 간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진영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사는 본사 소속 아티스트들이 포함된 교복 광고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들에 공감한다. 광고주와 논의한 끝에 이 지적들을 반영해 광고들의 전면 수정 및 기존 광고 전면 수거에 합의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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