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원달러 환율? ‘공식환율’과 ‘시장환율’ 차이 80배
“호텔 정전 거의 없고 밤거리 가로등도 지난해 보다 밝아”
최근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 후쿠다 케이스케 ‘도요게이자이’ 부편집장이 북한의 원달러 시장가격은 8400원이지만, 공식환율은 106원이였다고 밝혔다.
후쿠다 게이스케 부편집장은 17일 미국의소리(VOA)와 인터뷰에서 지난달 23일부터 29일가지 방북 이후 파악한 북한 경제 현황를 공개했다.
그는 “보통강호텔 공식환율은 1달러에 106.37북한원”이라면서 “작년 같은 시기에는 1달러에 99.78원이었다. 보통강백화점에서 본 시장환율은 1달러에 8400원으로 지난해엔 7600원 정도 였다”고 말했다.
그는 “과자나 생전 통조림 등은 1달러 이하로 살 수 있고 옷도 아동용은 5~10달러 정도였다. 호텔에서 산 생수는 30~40원가량 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후쿠다 편집장은 체류 당시 호텔의 정전이 거의 없었고 평양 밤거리의 가로등도 지난해보다 밝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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