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콜록, 76표 압도적 승리…잡상인은 공형진
'복면가왕' 콜록이 잡상인을 압도적인 표차로 꺾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코스모스를 향한 새 8인의 복면 가수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날 잡상인과 콜록은 '황홀한 고백'을 선곡해 남자다운 무대로 경쟁을 펼쳤다. 두 사람은 파워풀한 가창력과 신나는 댄스 실력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콜록은 부드러우면서도 남자다운 목소리로 긴 바이브레이션을 선보여 새로운 가왕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판정단의 투표 결과는 일방적이었다. 콜록이 74-23으로 승리한 것. 콜록은 "숨이 막혀요"라며 링거에 의지하며 복도를 걸어 캐릭터에 철저히 빙의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복면을 벗은 잡상인의 정체는 배우 공형진으로 밝혀져 주위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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