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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프리티 랩스타2 콘서트' 11월 개최 "진짜 센 언니들"


입력 2015.10.20 12:07 수정 2015.10.20 12:08        이한철 기자
언프리티 랩스타2 콘서트가 11월 열린다. ⓒ CJ E&M

Mnet '언프리티 랩스타2'가 대규모 콘서트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CJ E&M은 20일 "'언프리티 랩스타2 콘서트'가 다음달 2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일 2회(오후 4시, 8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방송에서 각기 다른 개성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랩퍼 12팀이 총출동한다. 원더걸스 유빈, 씨스타 효린 등 아이돌 출신 래퍼를 비롯해 길미, 키디비 등 언더 힙합씬의 실력파들의 무대까지 '걸스 힙합'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살벌한 긴장감 속 강도 높은 미션을 거치며 점차 성장하는 참가자들의 '완성형 무대'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콘서트가 티켓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한 만큼, 이번에도 뜨거운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콘서트를 주최/주관하는 CJ E&M 관계자는 "매 회 화제를 낳고 있는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진들의 실력과 퍼포먼스가 한 자리에서 폭발하는 무대"이라며 "언더 래퍼부터 아이돌 출신 랩퍼까지 여성 힙합의 스펙트럼을 한 층 넓힐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티 랩스타2 콘서트'의 티켓은 20일 오후 6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판매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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