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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영 "하버드서 강용석에게 아나운서라 했더니..."


입력 2015.10.22 14:59 수정 2015.10.22 15:00        김명신 기자
신아영이 과거 강용석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맥심

신아영이 과거 강용석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tvN '더 지니어스3'에서 신아영은 강용석과 하버드대학교 동문임을 밝히며 "강용석과 마이크 센델 강의에서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에게 "그때 내가 인사를 하며 '아나운서'라고 했더니 고개를 돌리더라"며 "이제는 괜찮으냐"고 물어 강용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용석은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이제는 방송을 많이 해서 치유됐다"고 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한편 하버드 출신 신아영은 학창시절 공부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아나운서 신아영, 배우 윤소희 남지현이 출연해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를 구사하고, 하버드 대학교 역사학과를 졸업한 신아영의 이력이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특히 공부 잘하는 비법이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신아영은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며 "교과서를 다 보면 까먹는다"고 대답했다.

또한 "교과서를 보면 하나를 위해 달려오는 경우가 많다"며 "필요 없는 부분은 과감히 버려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신아영은 "책을 보면 1장만 까맣고 뒤에는 새하얀. 그게 가장 안 좋다"고 지적하자 MC 오만석이 "그게 저에요"라고 격하게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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