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신해철편, 절친 총출동 ‘녹화장 눈물바다’
고(故) 신해철을 위해 절친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신대철, 김종서, 남궁연, 넥스트 등 기라성 같은 락의 전설들이 최근 녹화가 진행된 JTBC ‘히든싱어4’ 신해철 편에 출연했다. 이들은 신해철을 위한 전설들의 특별한 무대도 꾸미는 등 고인의 죽음을 안타까워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역시나 모창자들이다. MC 전현무는 “히든싱어에서 가장 준비기간이 오래 걸린 최고의 역작”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가수 김종서는 “친구(신해철)가 지금 내려다보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주위를 뭉클하게 했다.
JTBC ‘히든싱어’ 신해철편은 오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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