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반전스펙 "고등학교 자퇴 이유는 '아버지'"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0.26 11:31  수정 2015.10.26 11:34
LG 이노텍 이웅범 대표의 아들 이이경이 과거 학창시절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HB엔터테인먼트

LG 이노텍 이웅범 대표의 아들 이이경이 과거 학창시절을 언급한 사실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이이경은 지난 2013년 2월 가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학창시절을 고백, "중학교 때는 반에서 5등까지 한 모범생이었다. 하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운동을 하면서 성적이 뚝 떨어졌다"며 "아버지의 권유로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검정고시를 치렀다"고 말했다.

그는 "07학번으로 체대에 들어갔지만 군대에서 생각이 바뀌더라. 체대 재학 중 연기학원을 다니고 있었는데 '아, 이건 전문적으로 학교에서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서울예대 연기과에 11학번으로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이경은 25일 방송된 MBC '진짜사나이' 해병대 편에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이이경 스펙 반전", "이이경 이웅범 사장 아들", "이이경 집안도 스펙도 반전"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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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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