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승부차기 끝에 스토크시티에 4-5 패배
아스날은 2부리그 셰필드에 0-3 완패
‘아자르 실축’ 첼시, 캐피털원컵 탈락…아스날도 충격패
‘위기의 남자’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리그컵 4라운드(16강)에서 스토크시티에 덜미를 잡혔다.
첼시는 28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스토크 브리타니아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캐피탈원컵’ 4라운드에서 스토크시티와 연장전까지 1-1로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4-5로 패했다.
후반 6분 스토크시티 월터스에 선제골을 허용한 첼시는 후반전 인저리타임에 레미가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특히 스토크시티 바슬리가 경기종료 직전 퇴장을 당해 첼시가 좀 더 유리한 상황에서 연장전을 맞았다.
그러나 연장전에서 골을 기록하지 못한 첼시는 마지막 키커로 나선 아자르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며 8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리그 2위 아스날도 챔피언십(2부리그) 구단 셰필드에 0-3 충격패를 당했다.
아스날은 영국 셰필드 힐스버러 경기장에서 열린 캐피탈원컵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7분 로스 월리스에게 첫 골을 허용했고, 이어 37분에는 루카스 주앙에 헤딩골을 허용하며 0-2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전에 들어서도 아스날은 샘 허치슨에게 쐐기골을 내주고 무너지고 말았다.
특히 아스날은 주축 공격수 2명이 부상을 당해 이날 패배가 더욱 뼈아프게 됐다. 아스날은 공격수 알렉스-옥슬레이드 체임벌린이 전반 4분 만에 부상으로 시오 월콧과 교체됐다. 그러나 교체 투입된 월콧마저 불과 14분 뒤인 전반 18분 다리 통증을 호소하며 경기장을 떠나 뱅거 감독에게 고민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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