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대중문화예술상, 남편에 19금 애교 “자지마”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29 15:10  수정 2015.10.29 15:12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된 가운데 과거 19금 애교가 화제다. 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지현이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 가운데 과거 남편을 향한 19금 애교가 새삼 화제다.

지난해 12월 31일 ‘2014 SBS 연기대상’에서 ‘별에서 온 그대’로 대상을 받은 전지현은 MC 이휘재의 애교 요청을 받았다.

이날 이휘재는 “남편에게만 하는 애교가 있냐?”고 물었고, 이에 전지현은 “너무 부끄럽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휘재의 거듭되는 요청에 전지현은 “여보 오늘 자지마”란 말과 함께 애교 넘치는 표정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지현은 29일 오후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레드카펫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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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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