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캔디 정체 이영진이 화제다.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캔디 정체 이영진이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설 8인의 출연자들과 '감성보컬 귀뚜라미'가 17대 가왕 자리에 오르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내 귀에 캔디'와 '탑 오브 더 월드'가 첫 번째 대결을, '레인보우 로망스'와 '오빠 달려 빠라바라바라밤'이 두 번째 대결, '방랑시인 김삿갓'과 '히트제조기 프레시맨'이 세 번째 대결, '여전사 캣츠걸'과 '꺼진 불도 다시보자 119'가 네 번째 대결을 펼쳤다.
캔디와 탑은 자우림의 '헤이 헤이 헤이(Hey Hey Hey)'를 불렀다. 그 결과 탑이 캔디를 꺾었다. 가면을 벗은 캔디의 정체는 모델 겸 배우 이영진이었다.
이영진은 데뷔 18년차 모델 겸 배우로 도시적인 외모와 황금비율 몸매가 특징. 999년 '여고괴담2'로 스크린에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 활동 중이다.
이영진은 "방송에서 처음 노래해 본 이영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김구라는 "우리 이영진 씨 나하고 봉만대 감독하고 '떡국열차' 같이 찍었거든"이라고 기뻐했다.
이영진은 "차가워 보이는 첫인상 때문에 편견이 있다"는 말에 "평소에 차갑다, 냉정하다, 무서워 보인다, 세 보인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편견 좀 없앨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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