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4강 재대결…오타니 쇼헤이 선발 확정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입력 2015.11.17 00:07  수정 2015.11.17 00:07

일본 역시 푸에르토리코 꺾으며 4강 안착

4강 한일전 선발로 나서는 오타니 쇼헤이. ⓒ 연합뉴스

프리미어12 4강에 오른 야구대표팀이 일본과의 준결승서 다시 한 번 오타니 쇼헤이의 강속구와 마주한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16일 대만 인터콘티넨탈 야구장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 12’ 쿠바와의 8강전서 7-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오는 19일 일본 도쿄돔서 일본과 결승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 일본 푸에르토리코와의 8강전서 마에다 겐타의 호투와 타선의 짜임새에 힘입어 9-3 승리를 거뒀다. 두 팀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도쿄돔서 4강 맞대결을 펼친다.

일본 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고쿠보 히로키 감독은 8강전에 앞서 4강전 선발로 오타니 쇼헤이를 일찌감치 예고했다. 김인식호는 지난 8일 일본과의 개막전서 상대 선발 오타니 쇼헤이의 강속구에 막혀 0-5 영봉패를 당한 바 있다. 대표팀 입장에서는 복수할 기회를 다시 잡은 셈이다.

오타니는 한국과 개막전 이후 조별리그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은 조별리그 전승에 이어 8강전마저 승리하며 6연승을 기록 중이다. 팀 평균자책점은 12개 팀 가운데 세 번째로 높은 2.80. 그만큼 마운드의 벽이 높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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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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