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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미터·몸무게 13킬로' 소아조로증상 치료법은?


입력 2015.11.25 20:38 수정 2015.11.25 20:39        스팟뉴스팀

24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서 원기 사연 화제

소아조로증. ⓒKBS인간극장 캡처

조로증 원인이 관심을 끄는 가운데 소아조로증에 걸린 원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 1TV '인간극장'에서는 '우리집에 어린왕자가 산다'에서는 올해 10살, 키는 1미터 남짓에 몸무게는 겨우 13kg 원기의 사연이 전해졌다.

원기는 소아조로증을 앓고 있으며, 작으면서 몸무게는 가볍다. 원기의 신체 나이는 80세로 언제부턴가 성장이 멈추고 노화가 시작됐다.

돌 무렵 피부가 단단해지고 검푸르게 변하더니 베냇머리가 빠진 뒤로 머리카락이 나지 않았다.

정밀 검사 결과 '소아조로증'은 성장은 멈추고 일찍 늙어 노인이 되는 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소아조로증은 신체가 빠르게 나이 드는 만큼 평균 수명도 빠르게 줄어드는 병이다.

한편 소아조로증 치료법은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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