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곡은 응싸?…'나팔바지' '대디' 대박예감

김명신 기자

입력 2015.12.01 00:56  수정 2015.12.01 01:47
가수 싸이가 2년 8개월 만에 컴백한 가운데 새 앨범 7집 ‘칠집싸이다’ 반응이 심상치 않다.ⓒ YG

가수 싸이가 2년 8개월 만에 컴백한 가운데 새 앨범 7집 ‘칠집싸이다’ 반응이 심상치 않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더블 타이틀곡 ‘나팔바지’와 ‘대디’(DADDY)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되자마자 온라인상 검색어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나팔바지’의 뮤직비디오 속 싸이는 제목대로 나팔바지를 입고 등장해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1980년대를 연상케 하는 등 복고풍 열풍에 합류했다.

‘대디’(DADDY) 뮤직비디오 역시 현란한 댄스 속 유희열, 하지원, 씨엘 등 카메오 군단의 등장도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싸이는 2일 홍콩에서 열리는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AMA)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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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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