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와 신소연이 지난 5일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신소연의 웨딩 드레스 자태가 눈길을 모았다. 신소연 인스타그램 캡처.
롯데 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 SBS 기상캐스터 출신 신소연이 5일 결혼식을 올렸다.
신소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사 이후로 지금까지 쭉 결혼 축하 받고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인스타 댓글도 하나하나 달아드리고 싶은데 요즘 너무 정신이 없어서 이렇게 글로 대신해요. 준비 잘해서 예쁜 신부 고운 신부 될게요”라는 글과 함께 흑백의 웨딩화보 사진 한 장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1987년생인 신소연은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방송영상학과 석사 과정을 밝고 있으며, 지난 2011년 9월 SBS에 입사해 현재는 ‘모닝와이드’를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신부 신소연이 지난 2012년 8월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시구자로 나서면서 강민호와 인연을 맺었고, 이후 2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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