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80년대 밤 문화 언급 "'애마부인' 안소영과..."
방송인 주병진의 초호화 펜트하우스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애마부인' 안소영과의 만남이 화제다.
주병진은 과거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에서 '80년대 밤 문화'의 추억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1982년 통금해제 이후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심야영화'와 '심야다방'이 활성화되기 시작했다"면서 "당시 영화관에 엄청난 관객 수가 몰리며 일대 장사진을 이뤘다"고 말했다.
특히 '애마부인'의 여주인공이었던 안소영과 마주친 후 반응을 실감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개밥 주는 남자'에서는 주병진의 200평 펜트하우스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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