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19금 영화 최고 흥행 '킹스맨' 넘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주연의 영화 '내부자들'이 올해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16일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이날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613만5189명을 기록,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612만9681명)를 넘어섰다.
'내부자들'은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영화 중 최단 기간 관객 100만명, 200만명, 300만명, 400만명, 500만명, 600만명 돌파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내부자들'은 원빈 주연의 '아저씨'(617만8569명)도 제칠 것으로 보인다고 배급사는 전했다.
윤태호 작가의 웹툰이 원작인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 드라마로 오는 31일 3시간 분량의 감독판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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