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티라노킹’과 '파워레인저', 올해는 '터닝메카드'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은 20일 ‘터닝메카드’가 어린이 장난감 판매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7일까지 장난감 판매순위를 조사한 것으로, ‘터닝메카드’가 장난감 전체 판매량 중 20%를 차지했다.
이에 옥션은 매일 오전 10시 ‘슈퍼산타A.-어린이선물’ 기획전에도 터닝메카드 제품을 700개씩 한정판매하고 있다. 이중 인기모델인 ‘에반’과 타나토스‘는 판매 시작 1분 만에 품절된다고 밝혔다.
이은영 옥션 출산유아동팀 부장은 지난해에는 ‘티라노킹’과 ‘파워레인저’가 품귀 현상을 빚었으나 올해는 터닝메카드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며 “올해 하반기 품귀현상을 빚었던 터닝메카드 열풍이 크리스마스 시즌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