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인과 결혼 김정은 '여신급 웨딩드레스'
최근 동갑내기 펀드 매니저와 결혼설이 불거진 탤런트 김정은 패션 화보가 이목을 끌고 있다.
패션잡지 얼루어가 공개한 화보에서 김정은은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다.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은 '행복'에 대해 "행복은 자기만족이다. 몇 년 전에는 겉으로 보이는, 또는 절대적인 행복을 신경 썼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행복의 기준은 철저히 자기의 만족이다"고 말했다.
데뷔작이자 삭발 머리로 화제를 모았던 1998년 드라마 '해바라기'와 관련해선 "그렇게 좋은 캐릭터는 드물다. 아직도 '해바라기' 대본을 갖고 있다. 나의 밝고 코믹한 이미지를 알려준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은이 동갑내기 금융인 남자친구와 결혼설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근황이 공개됐다.
김정은은 21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 환한 미소와 럭셔리한 의상이 인상적이다.
이날 한 매체는 김정은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미국에서 머무르며 결혼식 준비에 한창이라고 보도했다.
상대는 김정은이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동갑내기 재미교포 출신의 금융인으로, 내년 3월 결혼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